제이비의 팔팔한 blog 제이비의 팔팔한 blog

1. 오뎅국수 오리지널은 오뎅탕 맛이였고 똠양 가는면(면 굵기 2번) 국수가 너무 맛있었다. 면은 마치 쫄면 같았고 똠양꿍 보다는 거부감 없이 매콤새콤달콤 완전 추천 추천! ​​​ 2. 갈비국수-나이쏘이 아침에 일찍 열어서 산책길에 후루룩 먹고 온 갈비국수 Fresh beef soup 시켰는데 (보통 블로그 보면 stwed beef soup 많이 먹더라)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국물이 깊은 느낌은 잘 모르겠고 깔끔 요즘 점점 평이 안 좋던데, 덕분에 기대 안하고 가서 그런지 맛있게 먹고 옴 ​​ 3. 갈비국수- 와타나 파닛(wattana panich) 첫 날 숙소를 통로역 근처에 잡은 덕분에 다녀온 갈비국수 백종원 선생님이 푸드파이터에서 다녀가신 그 곳 ​​ 방콕 도착해서 첫 쌀국수 이 곳의 쌀국수에..

보통 멕시코 또는 캐나다 경유해서 쿠바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신혼여행지를 미쿡(샌프란시스코)+쿠바로 정한 덕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파나마를 경유해서 하바나로가는 Copa Airline 으로 발권했습니다. 미쿡 국적기 항공사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아래 장점을 고려하여 샌프란>파나마>하바나 행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 돈보다 시간을 쓰겠다. - 쿠바 관광 비자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가능 비행기 표 사놓고 제대로 환승할 수 있을까 입국 심사는 별일 없으려나 잔뜩 걱정하며 떠났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나네요. 기내식 파나마 맥주도 놓칠수 없어요! ATLAS, Balboa 마셔 보세요. 일요일 파나마행을 탔었는데 매우 시끌시끌 시장통 분위기였어요. 아마도 미국 왔다가 파나..

나고야 드럭스토어(Drug store) 쇼핑 후기돈키호테는 30대에겐 현기증 나는 곳이였고, 대신 드럭스토어에 2번이나 다녀왔다.나고야역 근처에 위치한 드럭스토어 Daikoku(인거 같은데) 위치만 정확하게 안다.ㅋㅋㅋㅋ 맘에 드는 영업시간 9am open, 11pm close늦은 저녁먹고 나와서 찾아갔던 천리마마트는 문을 닫았고, 지나가다가 본 이 곳이 사람도 물건도 제법 많아보이고, 우리가 사고자 하는 아이템이 저렴한 편이길래 나고야 떠나기 전에도 아쉬워서 캐리어 끌고 나고야역 가는 길에 한번 더 다녀왔다. 잘 쓰고 있는 아이템 위주로 정리해보는 드럭스토어 쇼핑 후기1. 두유 크림로션과 수분크림 중간 정도 제형 하나 사서 써보고 순해서 남편도 좋아하길래 같이 바르려고 여러개 사옴2. 하다라보 스킨쓰던..

아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나고야 다방 문화를 느껴보고 싶어서 숙소 근처에 위치한 고메다 커피(komeda coffee)를 찾아갔다.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드는 생각은 '아 이곳은 쌍화차 시켜야 할것 같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아재 감성의 다방 느낌이랄까 우리는 호리강이 보이고 햇살 좋은 큰 창가 근처에 앉았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물수건과 얼음 물 한잔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카페라떼(420Yen),아이스 커피(420Yen)를 주문했다. 오전 11시 이전엔 식빵(+팥, 으깬 계란, 삶은 계란 택1)이 서비스다. 스타벅스 고급진 커피에 비하면 훌륭한 커피는 아니지만 식빵 인심에서 대학생 시절 친구들과 같이 가던 캔모아(빙수 파는 곳)라던가 커피 시키면 조각 케이크를 서비스로 주던 신촌의 카페가 떠올..

설레는 그 곳, 공항 하지만 넓어서 갈때마다 우왕좌왕 인천공항 활용기를 모아봅니다. #환전주거래 은행이 하나은행이라 인터넷뱅킹으로 환전 신청하고 공항에서 수령해요. 참고.토스(Toss) 앱을 사용한다면 1회에 한해 100% 우대환율로 100만원 이내 금액 환전 가능하며 인천공항에서 수령가능토요일 아침 7시에 한번 간 적이 있는데 줄이 이렇게 길었어요. 달러 환전이라면 하나은행 체크카드가 있다면 달러 인출이 가능한 ATM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때 엔화 바꾸러 간거라 줄서서 기다려서 환전 하고 왔네요.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 예정이라면 공항에 일찍 가셔요. #발렛파킹(주차대행) 공항 라운지 보다 더 유용하게 활용한 카드 혜택저렴한 비행기표 사보겠다고 발버둥치다보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 저가 항공 비행기를..

아침 일찍 케이블카 타고 싶은데 티켓부스 문 안열었다면 mini mobile을 다운받고 카드결제로 쓱 구매 완료 ​ ​ 결제하고 나면 모바일 티켓 보여주고 신나게 사용하면 된다. 진작 알았음 도착한 날부터 사서 3일 쓸껄 흑흑 3일짜리 사놓고 2일밖에 못 써서 아쉬워서 쓰는 포스팅 아침에 케이블카 타고 다니면 볼 수 있는 풍경종점에선 이렇게 케이블카 돌려서 다시 출발!

​ 소개할 곳은 깟바타운에 위치한 Huong Cang Hotel 2017년 11월 기준 1박에 10$애용하는 호텔스닷컴에 검색되는 숙소는 예약하려니 망설여지고 깟바타운 식당에서 맥주 먹고 음식 사먹고 싶어서 리조트는 안땡기고 결국 숙소를 안정하고 갔다. 깟바타운에 쭉 늘어선 숙소들을 스캔했다. 깟바섬은 나름 휴양지라 성수기에는 숙소가 부족한 편이라던데, 비수기엔 섬 안쪽으로는 장사를 안하는 곳도 있고, 부지런히 새로 짓고 있는 곳도 제법 있었다.이왕이면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구하려고 어슬렁 거리는데 한 아주머니가 우리를 보더니 자기네 호텔로 오라고 자꾸 말을 건다. 처음엔 가격듣고 너무 저렴해서 망설였는데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었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바다도 보인다고 방 한번 보라고해서 따라갔는데, 오 ..

하이퐁을 여행지로 선택하게 된건 저렴한 비행기 표와 쌀국수 덕분이였다. 수하물비 아껴보겠다고 베낭메고 하이퐁으로 고고 1. 깟바섬베트남의 가을, 쌀쌀한 날씨 예상 못하고 떠났던 깟바섬뭐 어때 한산하니까 나름 여유롭게 쉬고, 트래킹하고, 맛있는 해산물에 맥주 실컷 마시고 온 깟바섬! 1.1 몽키 아일랜드 꼭대기 다녀온 후 숙소 식당에 앉아 맥주 한 캔 캬하 1.2 깟바 국립공원 트래킹 1.3 오아시스 Bar + 밤부카페(Bamboo Cafe) 깟바섬은 해산물이죠!그릴드 쉬림프에 맥주 한잔 캬하 요건 핫팟 먹으러 간 식당에서 시킨 굴 구이 분위기 좋은 그린망고(Green Mango)에서 여유롭게 커피도 한 잔 1.4 케밥스타일의 반미여긴 특이하게 케밥처럼 고기를 썰어서 바게트에 계란과 함께 넣어준다.깟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