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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완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 명사십리 해수욕장 까지 어떻게 갔니? 서울(센트럴) 완도 터미널 : 5시간 30분. (화장실 짧게 1회. 휴게소 1회) 완도 터미널 -> 명사십리 해수욕장 : 택시로 2만원 2011년12월18일의 풍경 묵었던 펜션에서 저멀리 보이는 바다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다. 한 삼십분쯤 걸었나? 드디어 모래사장이 우릴 반기고 캬아악!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보너스 완도에서의 바베큐 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