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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보금자리론 근저당 해지 셀프 등기 포기한 이유소소한 리뷰 2020. 4. 22. 17:40
결혼 후 첫 집을 매수하면서 디딤돌과 보금자리 대출을 받았다. 대출 실행하면서 은행에서 근저당을 설정하여 등기부 등본 조회하면 원금 상환 여부와 상관없이 대출 실행 시 은행이 빌려준 대출금액이 근저당으로 표기되어 나온다. 이번에 집을 매도하면서 근저당 해지를 셀프로 해보기로 남편과 이야기 했다. 중도금 받아서 잔금 전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고, 남편이 회사 근처 국민은행에서 필요한 서류를 받으러 갔는데 근저당 해지를 셀프로 하려면 대출을 실행한 지점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단다. **셀프등기를 일찍 포기 했다면 남편 회사 근처 국민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했음 마침 병원 가느라 연차 쓰는 날 오후 대출 받았던 지점에 들렀다. 나는 아기 보느라 차에서 남편을 기다렸는데 셀프 등기 하려면 필요한 서류 받으려면 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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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방산시장 이사 당일 도배 견적 알아보러 다녀온 후기(feat.발품)소소한 리뷰 2020. 4. 4. 14:45
5월 이사를 앞두고 이사 당일 도배를 알아보러 다녀왔다.가는 길에 도배할 집 평면도를 핸드폰에 저장했다. 이사갈 집은 곧 30년을 바라 보고 있는 구축 이지만, 인테리어 할 일정의 여유도 없고, 태어난지 1년도 안된 아기를 맡길데도 없는 상황이라 가성비 가장 좋은 인테리어로 불리는 도배만 하기로 결심! 몇일동안 인터넷 검색은 좀(많이)해봤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왔는데 여러군데 상담을 받고나니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방향이 잡혔다 이사 당일 도배? 전체 합지로 진행할 경우 가능 12~5시 작업 가능 인건비 추가 거주 도배? 작업 날 짐 옮겨둘 엄두가 안난다 올 실크벽지? 이사 당일 시공 불가, 짐 없어도 이틀걸림 올 광폭합지? 아쉬워 이사 당일 방 광폭합지 + 다음날 거실 실크? 오 괜찮을거 같은데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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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40일엄마가 되었습니다. 2020. 3. 12. 10:31
141일이유식 시작하려고 고민해서 산 냄비랑 그릇이랑 택배가 다 왔다. 점퍼루 등장당근마켓 중고거래로 만오천원에 사왔다. 퇴근하고 길음까지 다녀와서 조립까지 끝내준 아빠 고마워요. 142일 쌀 미음을 시작해 볼까 하고 쌀통을 열었는데 아뿔싸 어제 집에 있던 쌀을 다 잡곡이랑 섞어놨네 ㅠㅠ 유기농 쌀 2kg를 주문했다. 다음 주 병원 갈 준비 마카롱 택시는 미리 예약하면 영유아 카시트 있는 택시를 탈 수 있다고 해서 회원 가입 후 미리 예약 해뒀다.아기와 짐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편하게 병원 갈 수 있겠다. 144일 예방접종 다녀왔다. 9kg, 65cm 와우 쑥쑥 자랐구나 주사 맞고 따끔 할 때만 인상쓰고 금방 헤헤 웃는 씩씩이 145일 다이소에서 다람쥐 턱받침 사왔다. 이유식 시작! 처음 맛보는 쌀 맛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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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30일엄마가 되었습니다. 2020. 3. 4. 12:54
133일 목욕 후 모자로 불꽃머리를 잠재워 보았다 134일 여전히 침은 많이 흘리구요 앉아 있을 때 손으로 발 잡기 가능 135일 너무 누워있었나 뒷통수 머리카락이 막 비벼져서 엉키려고 한다. 흑 다행히 머리 감고나니 머리카락은 평온을 되찾았다ㅋㅋ 유투브 광고(사람 출연) 소리에 놀라서 울었다. 이게 바로 낯가림 시작인가? 아님 볼륨이 컸던걸까ㅋㅋㅋ 136일아직 뒤집기는 못하지만 뒤집어주면 팔도 잘 빼고 엎드려서도 잘 논다 137일 투레질(푸~하면서 입에서 침이 질질) 너무 잘 하고 입 주변이 자주 넘치는 침때문에 울긋불긋 아빠가 책 읽어주니 까르르르하고 소리내서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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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중) 냉장고 정리 한 이야기엄마가 되었습니다. 2020. 2. 21. 17:48
출산 후 121일 이야기 하루 3끼를 집에서 먹어야하는 상황 요리는 주로 손 빠른 남편이 하느라 주방일에 별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냉장고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해서 머리 속으로 생각해뒀던 배치를 실행해봤다. 아기가 잠든 사이에 냉장고 먼저 (냉동고는 아직ㅋ) 정리를 했다. 덕분에 밥끼니를 놓쳐서 이 날 저녁 매우 배고픈 시간을 보냈었다. 남편 퇴근하고 온 뒤 아기 꿈나라 보내고 저녁 10시에 둘이서 김밥 4줄 싸먹었다.(하하) 아이 개운해 ㅋㅋㅋ 김치 냉장고가 없는 2인 가구라 젤 아래 두칸은 거의 김치냉장고 용도로 쓰고 있다. 먼저 다 비슷해 보이는 김치통의 속내를 파악한다. 존재를 잊고 있었던 물김치 발견!(야호 신난다) 다 먹은 갓김치 반찬통 OUT 상해버린 열무 김치 OUT 김치통 2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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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첫 쪽쪽이, 아벤트 울트라 에어 노리개 추천엄마가 되었습니다. 2020. 2. 15. 17:22
‘아벤트 울트라에어 노리개’ 열 중 아홉은 문다는 공갈 젖꼭지 명성대로 가벼워서 아기가 잘 문다. 쓰다보니 꼭지에 습기가 차서 안쪽은 마르지도 않길래 꼭지에 습기가 찰 수 없는 모양의 아벤트 수디 노리개도 사봤다. 근데 몸통이 무거워서 노리개가 자꾸 도망간다. 졸린데 노리개가 자꾸 도망가니 아기도 짜증내고 엄마도 힘듦ㅠㅠ 습기 찬 노리개는 버리고, 새롭게 ‘아벤트 울트라에어 노리개’ 2쌍 구매 완료했다. 가격은 저렴하게 사면 1쌍에 8,500~8,800원 (배송료 별도) 정도 케이스 별도로 구매할 필요없고, 급할땐 케이스에 담아서 전자렌지로 소독도 할 수있는 점이 실용성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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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 책)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블루래빗 책 '고래야 놀자'엄마가 되었습니다. 2020. 2. 8. 17:38
기다리던 주말 마트 외출 트레이더스에서 홈쇼핑에서 봤던 블루래빗 책을 발견! 30% 세일 이라길래(만팔천얼마) 손바닥 사운드북 고래야 놀자(고래책 이라 부르자)를 냉큼 사봤다. 노래만 나오는 장난감을 주는 아기 책도 하나 사뒀는데 울음 달랠때 딱 좋은데, 사운드도 약간 째지는 느낌이라 낮에 아기랑 같이 놀면서 볼 수 있는 책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고래책이 딱이였다. 아기들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100일 남짓 아기에게 딱인 책인거 같아서 사용기를 남겨본다. 109일 고래책 첫 만남 아직 제일 큰 버튼인 고래도 누르지 못한다. 112일 이제 고래에 관심을 가진다. 고래 위에 손도 얹어보고 어쩌다 누르기도 하고 아기보다 내가 더 빠져드는 고래송 퐁퐁퐁퐁퐁~ 고래야~♬ 100일 아기 선물용으로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