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의 팔팔한 blog 제이비의 팔팔한 blog

야류지질해상공원에서 지우펀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륭을 지날때 쯤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기륭야시장 입구 모습 금강산도 식후경. 시장이 싸고 맛있고 구경거리도 많으니 기륭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지우펀으로 가기전에 근처 기륭 야시장에 들렀다. (대낮에) 가장 사람 많은 곳이 어딘가 기웃기웃.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더라!! 자리잡고 앉아서 옆에 아저씨 먹는거 손가락질 해가며 같은 걸로 달라고 했다. (아이고 ㅋㅋ) 소박하게 족발 한접시와 족발 삶은 육수를 부은것 같은 밥 한공기가 나왔다. 오마이갓!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우리나라 족발이랑 맛이 비슷한데, 저 밥도 너무 맛있었다! 아저씨 잘 먹었어유~ 잘먹었으니 기륭역을 향해 고고

예류지질공원 들렀다 지우펀 가는길에 들린 Keelung. 09. 5. 7 기륭역 앞 육교에서 내려야 하는데 같이 탄 중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내릴때 따라 내려서 한 정거장 못미쳐 내리고 말았다. 맥도날드도 보이고, 건물 위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는 곳이 였다. 내리기 전에 버스에서 시장으로 보이는 곳을 본것 같아 그 곳을 향해 걸어 갔다. 기륭 야시장 입구 점심시간 즈음이라 한산 점심시간이라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 가장 사람이 많은 곳으로 골랐다. 그곳으 바로 여기 족발집 여기서 먹은 족발과 밥(?!) 너무 맛있었다:) 왼쪽 접시에 담긴건 족발 오른쪽엔 밥위에 국물을 뿌려주는데 밥 한공기 뚝딱이다. 헌 하오츠~ (참 맛있어요)

저 멀리 헐리우드 처럼 기륭이라고 써놨네요. 날씨도 좋고 노란 택시도 좋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좋았던 기륭의 한 육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