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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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동점심) 기찻길 옆 밀양돼지국밥출근 2015. 1. 12. 09:29
입구에 허름한 미니 봉고가 안내해주는 밀양돼지국밥! 입구가 마치 보수동 벽화골목 같아서 마치 부산에 온 느낌 잘못온거 아닌가 가정집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마솥에서 돼지국밥 끓는 향기가 가득 난로가 따뜻한 온기를 내뿜으며 맞이함 돼지국밥 7천원 사장님 말씀은 조미료 안써서 속에 부담이 없을까라 하심 고기도 듬뿍 담겨있음 언덕 위에 있는 가정집 앞마당에 식탁 놓고 장사하는 분위기라고 할까 특이한 집이다. 커다란 가마솥도 있다. 서소문 철길 근처라 기차지나가는 소리 사장님이 틀어놓으신 라디오소리 들으며돼지국밥 든든하게 한 그릇~ 개인적으로 정감있어서 좋아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