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하이츠 다녀왔습니다.

약수하이츠 아파트 단지 구경하고 왔어요.

3호선&6호선 역세권 대단지인 약수하이츠에 대해 알아보면서
가파름에 대한 이야기가 많길래 궁금해서 직접 가보았습니다.
요즘 부동산 앱에서도 사진과 설명으로 아파트 단지 구경이 가능하지만 직접 가보고 싶었어요.
12월 해질 무렵 시간대에 단지 구경 쓱 다녀왔습니다.

3번 출구는 6호선 보다 3호선이 더 가까워요.
지하철 개찰구에서 부터 40여개 정도 계단을 올라오면 밖으로 땋!
길 건너에 스타벅스가 있고, 직진하면 지하에 다이소가 있었어요.
4번 출구 근처에는 크린토피아도 있네요.

복잡한듯 하지만 넘치는 편의시설 굿굿 :-)

골목을 조금 지나면 101동과 단지내 상가가 나타납니다.
제가 사진 찍었던 위치 뒤로 미니스톱 편의점도 있고, 상가 외에도 근처 부동산도 5개 정도 더 있었던거 같아요.

단지 내에 유치원.

30평대 남향은 아랫동이라고 하네요.

115동 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

113, 114동까지는 역에서 느긋하게 걸어가봤는데, 7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114동에서 116동 가는 길이 가파른거 같아요. 제 모교(대학교)가 매우 가파른 곳이라 그런지ㅠㅠ 이정도는 매우 힘든 오르막은 아니였어요.
116동 이후에는 제가 구매하고 싶은 30평대는 없어서 115동 까지만 올라갔다 왔네요.

약수하이츠 단지 직접 걸어다녀보니 더욱 탐나는 곳이네요.
단지내 상가에 부동산에 들렀더니 지도도 주셨습니다.

30평대는 101~108동까지는 남향, 110~115동까지는 동향이네요.
동쪽은 점점 지대가 높아지는 방향입니다.

약수하이츠 구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