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점심
-
(종각점심) 비진도 - 해물뚝배기출근 2017. 6. 19. 22:17
비진도는 내 고향 통영의 섬 이름이라 더 정겨운 곳. 이번주 점심에 두번이나 다녀왔다. 점심메뉴로 피꼬막, 바지락, 홍합, 낙지 한마리 들어간 해물뚝배기 만원 MSG 안쓰고 홍합탕 같은 맑은 국물이라 해장에 추천 4인 테이블은 3개에 2인 테이블 6개가 있다. 2인 테이블은 3명까지 앉을수 있도록 의자를 넉넉히(!) 배치 해뒀더라. 4인 이상인 경우는 11:30에 막 열명 자리 맡으러 오더라. 테이블 회전율은 월요일엔 12시 전에 만석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12:20 정도에 식사하는 회전율. 수요일에 가니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고, 12:00 이후에도 2인 테이블 1개 정도 비어 있었다. 충정로에 있는 비진도도 가본적 있는데 여기도 주로 전복, 대하, 피꼬막등 해산물 위주의 메뉴 메뉴판 참고하세요. 위치는 ..
-
(종로점심) 인사동에서 을지로까지 점심일기출근 2017. 5. 30. 01:03
인사동 도마12시 이후에 가면 줄서고, 음식이 늦게 나오는 편임.하지만 고등어 한 상, 제육 한 상 너무 맛깔나게 나오는 곳!고등어 한상 8천원 꾸이꾸이시청광장 옆 2층에 위치해 있고, 예약 안하면 11시45분에도 줄서는 곳토실한 고등어 맛있게 구워주는 곳반찬도 9가지 정도 나오고 그중에 가지튀김이 맛있다혼자 먹은거 아니고, 생선 굽고 있는 곳 앞자리 다찌(Bar형태)에 앉았더니 여름엔 덥겠더라.고등어구이 1만3천원, 알탕 1만3천원 산불등심가게는 엄청 허름하고 좁지만음식은 햄버거보다 더 빨리 나옴찌개엔 두부 듬뿍 대접에 밥이랑 비벼서 샥샥 반찬은 고등어 조림이랑 계란 찜까지 고단백질 한 상 차림소고기 된장찌개 1만원 지리산 흑돼지자리 넓어서 좋고, 12시쯤 가도 줄 없고김치전골에 돼지고기가 너무 맛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