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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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륭(基隆) 야시장에는 족발이 있다? 없다?여행 2011. 7. 12. 00:18
야류지질해상공원에서 지우펀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륭을 지날때 쯤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기륭야시장 입구 모습 금강산도 식후경. 시장이 싸고 맛있고 구경거리도 많으니 기륭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지우펀으로 가기전에 근처 기륭 야시장에 들렀다. (대낮에) 가장 사람 많은 곳이 어딘가 기웃기웃.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더라!! 자리잡고 앉아서 옆에 아저씨 먹는거 손가락질 해가며 같은 걸로 달라고 했다. (아이고 ㅋㅋ) 소박하게 족발 한접시와 족발 삶은 육수를 부은것 같은 밥 한공기가 나왔다. 오마이갓!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우리나라 족발이랑 맛이 비슷한데, 저 밥도 너무 맛있었다! 아저씨 잘 먹었어유~ 잘먹었으니 기륭역을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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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대만 햄버거, 한바오!여행 2011. 7. 11. 23:41
대만 여행 중 아침을 든든히 해결해준 JSP 햄버거:) 마침 숙소 근처에 있길래 아침에 들렸다. 책에서 본 건있어서. 주러우 한바오 (돼지고기 햄버거. 소고기 햄버거는 니어로우 한바오) 그 단어 써뒀다가 보여줬었지. (아 부끄러) 가게의 풍경은 회사 근처 학교 근처 토스트집 풍경과 비슷하다 돼지고기 패티가 든 햄버거를 주문하고 계란을 추가해 달라고 했다! +5元 (2009년 5월의 메뉴판) 가게에 사람이 많고, 날씨도 좋고 해서 포장해 왔다.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JSP 햄버거 집. 근처 벤치에서 드디어 햄버거를 꺼내 들었다. 빵에 깨를 아낌없이 뿌렸다. 맛있어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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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2009] 대만에서 마신 음료수여행 2009. 9. 15. 23:42
여행다니면서 마셨던 음료수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가난한 여행객이라 다양한 음료수를 꿀꺽꿀꺽 마셔주고 왔어야 하는건데. 물통에 물 채워 다녀 종류는 몇가지 되지 않지만 정리해 보았어요. 1. 여행의 마지막날 타이페이역 안 세븐일레븐에서 동전을 탈탈 털어 사먹었던 Apple milk 사과우유라고 해서 기대에 푸풀어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먹어 본듯한 맛.. 피크닉맛과 비슷합니다 :) ㅋㅋㅋ 2. 대만여행 에서 푹 빠져버린 밀크티 500ml 정도 크기의 우유팩에 들어있는 밀크티 한쿡돈으로 천원도 안하는 착한 가격. 너무 맛있어:) 여행 후 가끔 편의점에서 로*밀크티, 데*와로 대만여행을 추억하고 있답니다. 오백미리 우유팩에 넣어서 천원에 팔란 말이야ㅠ 흑 3. 여긴 슈퍼 냉장고 입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