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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주 요렇게 다녀왔어요. 1박2일
    여행 2016. 5. 15. 08:39

    친구의 초대로 무궁화타고 전주로 고고!!

    점심부터 먹고 시작할까요?

    소문으로만 듣던 물갈비 성지를 찾아 갔습니다.

    [남노갈비] 물갈비2인분에 비빔채(볶음밥) 배 터져요오~

    고기 감칠맛이랑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함께 어우러진 국물이 물갈비의 매력인듯





    밥 먹었으니 한옥마을 간식타임:)

    [교동고로케] 비빔밥고로케 get!

    떡갈비고로케도 먹어봤는데, 비빔밥고로케가 진리


    친구가 추천한 [전동호떡]의 쫀득한 마늘호떡!

    호떡을 주문하면 화덕에 구워서 나와요.

     


    그 유명한 [길거리아] 바게트버거 드디어 맛봄 ㅠㅠ

    마시썽 괜히 유명한게 아니였어 ㅠㅠ

    한옥마을 거닐다 테라스에서 먹고 있는 빙수가 맛있어 보여서 찾아간 [신의선물] 망딸빙수!

    친구가 천원 더 내고 아이스크림 추가했다던데 (천원추가해서 \18,000인가)

    망고랑 딸기아래에 콩가루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채워져 있어요.




    한옥마을 지겹다면 길 건너 달동네, 자만 벽화마을로 가봅니다:)


    사실 인스타에서 본 외계인 언니 만나러 왔어유. 카페 [꾸지따뽕]

    자몽에이드 맛있었습니다! 사장님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자몽에이드 한 잔 마시고, 한옥마을 걷다 지친 몸을 아래 옥상에서 충전.

    금요일에 갔더니 너무 조용하고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식사는?

    당연히 콩나물국밥!

    저는 시장을 사랑하니까 남부시장 안에 [현대옥]에서 콩나물국밥(\6,000) 한 그릇

    메뉴판에 있던 오징어가 콩나물국밥에 올라가는 건 줄 몰랐네ㅠㅠ

    그래도 맛있었어요! 특히 수란도 너무 맛있게 먹었네.


     

    전주엔 한옥마을 뿐인가?

    한옥마을에서 배가 너무 불러

    살살 걸어서 유명한 가맥집 [전일갑오]로 가봅니다.



    걸었으니까 이제 황태에 맥주 한 잔 할 수 있을꺼 같아요.

    사실 전 갑오징어(\15,000) 먹었어요.

    양념장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면 마요네즈 넣어 먹으세요. 깨 더 넣어 먹으세요.

    입구에 양념장 셀프 코너에 마요네즈 깨 다 있어요!

    계란말이는 6시부터 가능하대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진미집]

    돼지불고기에 김밥넣고 상추쌈사면 술안주 짱!! 야식 짱!!


    남부시장이랑 한옥마을만 도는거 같아서 완산공원도 다녀왔는데

    꽃비가 내리고 한적하고 푸르르고 좋았어요:)


    이렇게 친구의 초대로 다녀온 전주 1박2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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