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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에는 사만원치 해물찜에 소주 한 잔 했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교보 들러서 책을 오만원치 샀다.
나에게 필요한 건 마음의 양식이였나보다.
집에와서 밥도 든든히 챙겨먹고 '토닥토닥 맘조리' 보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낙서로 하루하루를 기록하는게 너무 좋아보여서
다시 블로그에 일상의 에피소드도 남겨보기로 했다.
'토닥토닥 맘조리' 를 보면서
이미 인스타에서 본 그림들이지만
모아서 봐도 너무 좋다.
재치 넘치고
책장을 넘길때 마다 에너지를 얻어간다.
너무 좋아!
이런 책은 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 쳐줘야지:)
개그코드도 취향저격 하는 에세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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