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의 팔팔한 blog 제이비의 팔팔한 blog

오랜만에 단칸방 에어컨을 켰는데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서 토할뻔 했음 ㅠㅠ먼지 소복히 쌓인 필터 털어줘도 에어컨 안에 촘촘히 까만 곰팡이가 가득차 있고 내가 닦아낼수가 없는 수준에 도달 했습니다.에어컨 안까지 청소해야 하는 줄 몰랐네요. ㅠㅠ 인터넷 검색해서 에어컨 청소업체에 전화해서 예약을 했습니다.막 검색해서 아무거나 하나 찍음. 다들 홍보 글 엄청 올리셨더라구요. 여러분은 미리미리 에어컨 청소 준비하세요.더위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일주일 뒤에나 가능하다고 해서ㅠㅠ더워도 일주일 견뎌내고 있어야지 했는데운 좋게 그 다음 날 취소건이 생기셨는지 약속을 바꿔주셨습니다.원룸 에어컨 청소 가격은 6만원이라고 하네요. 겉은 깔끔한 에어컨이라 몰랐는데기사님이 열어보시더니 10년 더 된 에어컨이라고 아마 10년만에 처..

홀로 여행을 앞두고 삼각대를 샀다. 예전에 만원짜리 저렴이 삼각대를 한번 산적이 있는데 커서 들고다니기도 불편하고, 허접해서 금방 고장나서 버린적이 있어서 어떤 삼각대를 살까 한참 고민함. 고민 끝에 11번가에서 만구천원에 무료배송인 8단 삼각대+스마트폰 거치대(AT-550)를 샀다.요걸 선택하게 된건 나만의 선택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 1. 미러리스도 버텨줄 만한 삼각대 인가 2. 다리 접고 펴기 편한가 3. 들고 다니기 편한가 직접 받아보니 오홍홍 맘에 든다NEX-5 + 번들렌즈도 올려보고PS.이때는 괜찮은거 같았는데 써보니까 미러리스는 렌즈가 무거워서 그런가 카메라 받침이랑 다리 연결부가 나사를 돌려도 약간 꽉 안조여지는 느낌인데 렌즈쪽으로 고개를 자꾸 숙임 ㅠㅠ 판매자에게 문의 했더니 손잡이를 돌..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너무 답답하고 회사 컴퓨터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니 블로그도 손 놓고, 사진 정리도 못하고 지냈는데 오늘 급 ASUS X302LA 화이트 색상 노트북을 장만했다. 마침 집 근처에서 방문수령 가능하길래 퇴근길에 냉큼 수령! 기존에 쓰던 HP 노트북도 오십만원대 주고 산거였는데 산지 얼마안되서 부터 느리고 포맷도 힘들어서 고생하고, 다시는 HP 안사리라 다짐 디스플레이도 완전 고해상도 지원하고 짱짱!! 새 노트북은 SSD라 OS설치랑 셋팅도 금방 끝냈다! CD롬이 없어서 USB로 설치했다. HDMI 케이블 사와서 집에 있는 TV모니터랑도 연결해봐야지 둑흔! 부팅시 Del 버튼을 누르면 CMOS로 접속 가능 윈도우 재설치 할 때마다 기억이 안나서 써둔다.

김해공항에서 아침일찍 비행기 탈 일이 있어서 부산에 가야하는 날인데 분당에서 회식에서 밥만먹고 수원역 간다는게 신나게 고기먹다가 KTX 놓쳤네 기차표는 서울역에서 발권기에서 발권해온거라 역에서만 환불 가능하고 급하게 환승 기차 검색해서 수원에서 누리호 타고 아산역 도착 천안아산역에서 구포 가는 KTX 표 사고 못탄 기차표는 환불했지만 이미 수수료가 삼만원 삼만원은 신나게 먹었던 고기 값으로 생각해야겠다 ㅠㅠ ㅋㅋ ​ 이 와중에 에피소드 하나 더 기록하자면 수원에서 기차 출발 시간 5분 전에 발권기에서 급히 표를 샀는데 타고보니 그 다음 기차표를 샀네 OMG 다행히 표 검사를 안해서 구구절절 설명 할 일은 없었지만 기차 타고 깜놀했다는 이야기 다시 생각 해봐도 그땐 너무 긴박했는데 너무 한심한데 운이 좋았..

통영서 서울가는 버스표가 매진이라 그 핑계로 아빠 엄마랑 1박 2일 나들이 나왔는데 광주 왔더니 입석도 매진 아빠는 시내 차막힐꺼라고 가까운 지하철역에 나를 내려주고 통영으로 떠나심 광주송정역 가는 길에 폭풍 조회 ㅋㅋ 광주송정에서 익산가는 KTX는 자리가 있길래 냉큼 예약하고 ​ 광주송정역 도착하자마자 입석 기차표를 냉큼 구매 ​ 이렇게 2015 석탄일 연휴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네 ​ 돌아가자 서울로!

떡갈비 집 중에 제일 좋아하는 요기! 일요일에 왔더니 웨이팅 한시간 반 나무 그늘에서 노닥노닥 기다리다 입장! ​​ 돼지떡갈비 1인분에 만원 공기밥 천원 별도 떡갈비며 반찬이며 깨끗하게 먹고 나옴ㅋㅋ 담양쪽 떡갈비 보다 돼지 떡갈비가 개인적으로 편하게 떡갈비를 흡입할수 있어서 더 좋다 헤헤헤

집에서 맨 몸으로 뒹굴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nex-5t가 안쓰러워서케이스를 하나 주문 했다. 어디서? 대륙의 쇼핑몰에서! 단돈 9$에 무료배송!! 한국으로 우리 집으로 도착하기까지 15~34일 걸린다는데 언제쯤 도착하려나하나비바체카로 겁없이9.02$ 결제완료! 내 돈을 24시간 내에 확인하고 가져간다는 메일이 도착얼마 인출 됐나 보려고 하나은행 앱 실행한 김에, 하나N Bank 입출금 Push 서비스도 가입했네 그리고 3주 뒤 중국에서 등기 도착!

친구들과 동대문 갔다가 들린 창신동문구완구시장 레고 짝퉁이라 브랜드명이 LeTai 스파이더맨 짱귀 가슴에서 불도 나온다*_* 단돈 천오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