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말라가 숙소 - Fan Flat Mariscal (팬 플랫 마리스칼)

스페인 남부 여행에서 거쳐가는 그 곳! Malaga 숙소 후기

그라나다에서 네르하에서 1박 말라가에서 1박 할까 하다가

캐리어 들고 움직이기 힘들거 같아서 말라가 2박으로 결정하고

함께 여행하는 친구와 말라가 가는 버스안에서 숙소를 폭풍 검색!!

1박에 49.01유로. 2명이서 1박에 25유로 꼴. (내 사랑 Hotels.com)

새로 생겼는지 Hotels.com에 후기도 없길래 남겨보는 후기

말라가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한번 타고 와야하는 곳이지만 

시내 관광지와 거리가 가까워서 말라가 구경하는 날엔 숙소에서 걸어서 다니고

버스 탈 일도 없었다.

완전 아파트 한 층에 6개 정도 방을 만들어서 운영하시는 듯

주소 찾아서 가면 그냥 아파트다.

사장님께 전화드렸더니 근처에서 달려오셔서 방으로 안내 해주셨다.

체크인은 여권 핸드폰으로 한번 찍어가는 걸로 끝.

처음에 도착했을땐 낯설어서 무서운 동네인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안전한 동네라고 말씀해주시고 나니 마음 놓고 다닐수 있었다.

동양인이 많이 없는 곳이라 아침에 나갈때 동네 사람들이 다 쳐다봄 ㅋㅋㅋㅋ

침대는 싱글 2개

화장실엔 세탁기도 있고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라면 끓여먹었다.

가격대비 위치도 나쁘지 않고, 아파트 같은 원룸 느낌이라 2박 잘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