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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여행) 숙소 - 타트바 디자인 호스텔여행 2016. 10. 27. 21:35
내 사랑 Proto.
여행을 끝내고 보니 포르토는 좁아서 숙소 어딜 잡아도 괜찮을거 같지만
아침 일찍 멋진 동 루이스 1세 다리에 올라 포르투를 바라보고 싶다면
여행 후반부라 혹시나 피곤해서 낮잠이 필요할 것 같다면
타트바 디자인 호스텔(Tattva Design Hostel) 위치는 최고 였다.
저렴한 가격과 위치도 굿!
포르투 여행의 중심인 상벤토(san bento)역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 루이스 1세 다리와도 너무나 가깝다.
가격도 여성 도미토리 8인실을 17유로에 예약했다. (내 사랑 Hotels.com, 10박하면 1박 무료니까)
시설도 굿, 서비스도 굿!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설은 20유로 이하 가격에 숙박한 호스텔 중에 제일 깔끔하고 좋았다.
8인실 방 안에 발코니도 있었고, 세면대 2개, 샤워실 2개, 화장실 2개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방안에 화장실이나 세면실이 있는건 혹시나 늦게 샤워하거나 할때 소리가 다 들리니까 별로 안좋아하는데
바르셀로나 TOC도 그렇고 요즘은 이런 구조가 유행인가 보다.
덕분에 마지막날 늦게 술먹고 들어가서 새벽에 비행기타러 나가야해서 민폐될까봐 샤워 못하고 세수하고 이만 닦고 거지꼴로 공항으로 감 ㅋㅋㅋㅋ
그리고 조식 무료에
호스텔 내에서 Porto 와인도 팔고, 생수(0.50)도 파는데 동네 슈퍼와 가격이 비슷했다.
그리고 라이언에어는 체크인 완료하고 Boarding Pass를 출력해 가야하는데,호스텔에서 무료로 출력도 해주었다.
호스텔 찾아가기
공항버스 운행 시간에 도착하신다면 1.85유로에 이동 하실 수 있어요.
But. 새벽에 도착해도 Don't worry
포르투 도착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새벽에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했더니 25유로 정도 나왔고,
포르투 떠나는 라이언에어 6시반 비행기 타느라 우버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떠나는 날에는 Uber를 이용해서 5유로 할인 쿠폰을 사용 하였더니 9.45유로에 안전하게 공항 도착했다.
(Uber 할인 코드에 N2MMRKN5UE 하고 할인 받으세요!)
택시와 우버를 이용하니 숙소 바로 앞에서 타고 내려서
다행히(!) 캐리어로 포르투의 돌길을 경험할 일이 없었다.
혼자 포르토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타트바 디자인 호스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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