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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문역 야간진료 / 예일박의원오늘 2019. 8. 13. 08:47
남편이 퇴근길에 계단에서 데굴데굴 굴러서 발목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걷지 않아도 아파서 30분을 앉아있다 왔대서 걱정되어서 병원을 검색해보니 집 근처 늦게까지 하는 병원도 8시쯤 영업 종료
약이라도 사가야지 싶어서 신이문역 1번 출구로 나갔는데 파리바게트 맞은편 2층에 병원이 땋!
신이문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남편 데리고 예일박의원으로 갔다. 겉보기와는 달리 병원 안은 깔끔
야간 11시까지 진료한다고 창문에 써있는데 실제 진료 시간은 월화목금엔 오후 10시까지!
남편은 진찰 받고 다리에 깁스하고 나타났다.
병원 못찾았으면 집에서 파스나 붙여줬을텐데 ㅠㅠ 다행다행
기다리는 둘러보니 레이저 시술도 하시고 담에 점빼러 와야겠다 ㅋㅋㅋ
깁스하고 약도 처방해주셔서 바로 앞 코끼리약국에서 약 조제 받아서 집으로 고!
야간 진료 너무 감사한 곳인데
왜 다음지도나 굿닥엔 검색이 안되는지 안타까워서 블로그에 남겨둔다.아프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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