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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나들이 / 남양주 물의 정원 + cafe 요새 + 동치미국수여행 2017. 10. 16. 22:26
회사 창립일 휴무를 맞이하여집에 있기 아쉬워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부릉부릉목적지는 인스타에서 코스모스 검색하다가 눈에 띈 남양주 물의 정원으로! 점심쯤 언니와 만나서 물의정원 근처 식당에서시원한 김치말이국수와 매콤한 김치 만두가 든 떡만두국으로 배를 채우고,편의점에서 물과 간식 사들고 물의 정원으로 고고! 10월 초 물의 정원은 주황색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어요. 끝없이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 북한강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밭을 걷다보면억새와 갈대가 반기는 마음정원도 나타납니다. 다시 물의 정원으로 돌아오면서 코스모스 속에서이런 포즈 저런 포즈 모두 동원해서 인생샷을 마구마구 남겨 보았습니다. 잉? ㅋㅋㅋㅋ어색어색 'ㅅ' 신나게 산책하고 커피 한 잔 하려고, 같이 간 언니가 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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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이라이트 샀다:) #침실조명소소한 리뷰 2017. 8. 3. 20:58
잠자기 전에 켜둘만한 조명을 고르다가 샤오미 이라이트 발견!저렴하게 사보려고 가격비교 열심히 해봤는데직구는 배송비를 더하니 가격은 별차이 없고 배송은 오래기다려야하고결국 티몬에서 파는 제품이 가격이 제일 싸고 배송도 빨라서 바로 결제! 64,900원에서- 장바구니 쿠폰으로 10,000 할인 - 카드사 이벤트로 75,000 더 할인 받고= 47,400원에 Get! 배송완료! 일광에 매우 밝게 설정하면 책도 읽을만하고자기전엔 노란불 은은하게 해두면 좋고 타이머 맞춰두거나 핸드폰에 깔아둔 앱으로 샥 끄면 되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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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여행 2017. 7. 25. 00:10
요즘 계곡이 왜이렇게 좋은지아빠,엄마 중딩 동생과 월요일 연차 쓰고축령산 휴양림 물놀이장에 다녀왔습니다. 근처 펜션에서 고기 구워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숙소가 축령산 입구 바로 앞이라 11시쯤 축령산 입장!*입장료 성인 \1,000 주차비 승용차 \3,000 흐린 월요일이라 물놀이장엔 사람도 별로 없었네요.유치원생이나 초딩 저학년 데리고온 어머니 무리랑가족 5~6팀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물도 깨끗하고 놀기 너무 좋고산책로 걷다보면 공기도 너무 좋고서울에서 가깝고축령산 또 가야겠다! 고독하게 혼자 노란 튜브타고 놀고있는 브라덜 요렇게 내려다 보기도 좋은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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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여행 - 나만의 아이스 라떼 투어여행 2017. 7. 2. 23:57
2박3일 제주여행을 다녀와서 보니라떼만 마시고 다녔더라그래서 정리하는 나만의 아이스 라떼 투어(feat.제주) 1. 애월더선셋 - 썸머라떼호주에서 마시던 ICED COFFEE가 생각나는 썸머라떼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는 라떼 썸머라떼는 작년에 이태원 이중생활 카페에서 먹어 본 적이 있는데안그래도 몇일전에 호주의 ICED COFFEE가 생각났었는데너무 맛있게 마시고 왔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큰 기대안했는데커피도 맛있고 날씨 좋아서 땀 삐질 흘리면서도 노을 구경 잘 하고 왔다. 1. 금능반지하 - 반지하라떼비양도가 잘 보이는 시크한(!) 앞마당을 지나면 반지하스러운 집 한채가 있다. 내부는 전혀 반지하 느낌 아니구요. 메뉴판에서도 뜨겁게와 차갑게 사이에 위치한 반지하 라떼플랫화이트(우유맛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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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점심) 비진도 - 해물뚝배기출근 2017. 6. 19. 22:17
비진도는 내 고향 통영의 섬 이름이라 더 정겨운 곳. 이번주 점심에 두번이나 다녀왔다. 점심메뉴로 피꼬막, 바지락, 홍합, 낙지 한마리 들어간 해물뚝배기 만원 MSG 안쓰고 홍합탕 같은 맑은 국물이라 해장에 추천 4인 테이블은 3개에 2인 테이블 6개가 있다. 2인 테이블은 3명까지 앉을수 있도록 의자를 넉넉히(!) 배치 해뒀더라. 4인 이상인 경우는 11:30에 막 열명 자리 맡으러 오더라. 테이블 회전율은 월요일엔 12시 전에 만석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12:20 정도에 식사하는 회전율. 수요일에 가니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고, 12:00 이후에도 2인 테이블 1개 정도 비어 있었다. 충정로에 있는 비진도도 가본적 있는데 여기도 주로 전복, 대하, 피꼬막등 해산물 위주의 메뉴 메뉴판 참고하세요. 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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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를 가다. #혼자여행 #2박3일여행 2017. 5. 31. 01:06
평소에도 한두달에 한번씩 등산도 가는 편이라트래킹으로 유명한 사파에 한번 가고 싶었는데 꿈이 현실이 되었다. 혼자 떠났지만 알차게 구경하고 온 사파에서의 2박3일을 소개해 봅니다. 1일차. 코코넛커리 + 깟깟마을2일차. 택시타고 라오차이 마을 +타반 > 러브폭포 > 타핀동굴 3일차. 함룽산 + WhyBar 하노이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사바익스프레스를 타고 SAPA로 고고!버스 타고 4시간 정도면 도착해서 밤에 출발해서 힘들게 버스에서 자는것 보다 아침에 출발해도 괜찮을거 같았다.버스에서 신나게 졸다가 휴게소 한번 다녀오면 SAPA에 점점 가까워져 간다. 버팔로가 길 막고 있으면, 두근두근 내가 SAPA에 왔구나 설렘에 창밖만 보게 된다.음메에 비켜줄래?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Good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