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인천공항 활용기

설레는 그 곳, 공항
하지만 넓어서 갈때마다 우왕좌왕
인천공항 활용기를 모아봅니다.

#환전

주거래 은행이 하나은행이라 인터넷뱅킹으로 환전 신청하고 공항에서 수령해요.

참고.

토스(Toss) 앱을 사용한다면 1회에 한해 100% 우대환율로 100만원 이내 금액 환전 가능하며 인천공항에서 수령가능

토요일 아침 7시에 한번 간 적이 있는데 줄이 이렇게 길었어요.
달러 환전이라면 하나은행 체크카드가 있다면 달러 인출이 가능한 ATM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때 엔화 바꾸러 간거라 줄서서 기다려서 환전 하고 왔네요.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 예정이라면 공항에 일찍 가셔요.

#발렛파킹(주차대행)
공항 라운지 보다 더 유용하게 활용한 카드 혜택

저렴한 비행기표 사보겠다고 발버둥치다보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 저가 항공 비행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하이퐁 갈 때 6시 비엣젯, 나고야 갈 때 7시 티웨이 타고 갔네요)

이때마다 새벽에 집에서 차 끌고 출발해서
신용카드(레드카드, SK패밀리카드) 혜택 활용해서
인천공항 발렛파킹 맡기고 홀연히 공항을 떠나
돌아 오는날 날짜*9천원 2019년 기준 주차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입구는 맨날 헷갈리는데 단기주차장 찾아가서 주차대행 입구로 들어가면 돼요.

두 번 정도 이렇게 주차대행 하고 다녀왔더니
남편이 이제 새벽에 운전해서 공항가서 비행기 타는거 힘들다고
다음엔 낮에 출발하는 비행기 타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전 날 축구 보지말고 일찍 자는게 어때 하하하)

#탑승동 면세점

모노레일 타고 도착하는 제1터미널 탑승동엔 신세계 면세점만 있어요.
티웨이타고 나고야 가는 날 102 탑승구 까지 멀리 멀리 왔는데
1분 1초가 아까운 순간인데...지연이네

덕분에 대기하는 동안 발렌타인 12년산 1리터짜리를 3만5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명동 신세계 면세점갔을 때 회원가입 해뒀었는데 추가 할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