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쿠바여행) Copa Airline 파나마를 경유해서 하바나로 가자!
    여행 2019. 3. 25. 21:37

    Copa Airline 타보셨나요?

    보통 멕시코 또는 캐나다 경유해서 쿠바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신혼여행지를 미쿡(샌프란시스코)+쿠바로 정한 덕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파나마를 경유해서 하바나로가는 Copa Airline 으로 발권했습니다.

    미쿡 국적기 항공사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아래 장점을 고려하여 샌프란>파나마>하바나 행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 돈보다 시간을 쓰겠다.
    - 쿠바 관광 비자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가능

    비행기 표 사놓고 제대로 환승할 수 있을까 입국 심사는 별일 없으려나 잔뜩 걱정하며 떠났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나네요.

     

    파나마로 향하는 중입니다. 슝슝

     

    기내식

    냠냠냠
    냠냠냠냠
    햄버거....

    파나마 맥주도 놓칠수 없어요!
    ATLAS, Balboa 마셔 보세요.

    ATLAS
    Balboa

     

    일요일 파나마행을 탔었는데 매우 시끌시끌 시장통 분위기였어요. 아마도 미국 왔다가 파나마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듯 했어요.

    안그래도 공산 국가인 쿠바 갈 생각에 잔뜩 긴장했는데 비행기 안이 시끄러워서 남편이랑 손 꼭 잡고 긴장해있었어요. (이후 파나마 공항 쇼핑 이후 친절한 파나마에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평일에 탔는데 한산한 편이라 편하게 타고 왔네요.

     

    파나마 공항의 추억

    10월 말 여행이라 반팔, 반바지가 필요해서 환승하면서 파나마 공항 내 나이키 매장 방문했어요.
    아울렛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반바지, 레깅스 사서 쿠바에서 잘 입었네요:)
    돌아가는 길에도 들러서 쇼핑 더 하고 갔습니다. 나이키 만세!
    직원들이 저보고 파나마 여배우 닮았다고 해줘서 고마워했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