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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4. 스몰투어 고고여행 2014. 10. 19. 23:24
툭툭 타고 앙코르와트 주변을 둘러볼 경우 툭툭 기사와 자신이 원하는 코스로 일정을 짜고 그에 따른 요금을 협상(!) 하면 된다. 나는 둘러볼 사원의 순서를 정한게 아니라서, 기사 아저씨에게 여쭤봤더니 앙코르와트 투어는 크게 빅투어/스몰투어로 나눈다고 한다. 빅투어는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근처 사원을 둘러보는 코스이고 스몰투어는 앙코르톰을 포함한 근처 사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스몰투어가 작은 사원을 많이 둘러보는 편이라 가격을 더 부른다. 나는 앙코르톰을 먼저 둘러보고 싶어서 스몰투어를 먼저 하기로 결정! 첫번째로 찾아간 사원은 끄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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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3. 앙코르와트 일출 두둥!여행 2014. 10. 6. 23:40
5:00에 툭툭아저씨를 만나서, 앙코르와트로 출발 새벽에 입장권 살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하셨다. 툭툭이 기름도 넣고, 물도사고 아이스박스 얼음도 채우고 입장권 사는 곳으로 데려다 주셨다. 새벽에 도착하니 입장권 사는 줄도 짧고 괜춘한듯 나와 함께한 툭툭 아저씨의 이름은 소만 소만아저씨는 어디 내려줄때마다 간단한 설명이나 조언을 해주신다. 앙코르와트에서는 가이드 해준다 사람들이 나중에 돈 더 달라고 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심 아저씨가 챙겨준 물 들고 앙코르와트로 출발! 앙코르와트 입구인 다리에 도착했을때 이미 아름다움! 더 빨리왔음 좋았을걸 뷰티풀! 일출 보러온김에 앙코르와트로 들어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오는걸 추천!왜냐면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니 좋다. 이때는 저게 중앙탑인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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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 숙소가 왓더헬!여행 2014. 10. 6. 22:35
씨엠립 숙소 이야기 비행기표 살때 부킹닷컴으로 숙소 예약하면 얼마 할인해준다길래대충 캄보디아 여행 검색하다 자꾸 눈에 띈 블로그에서 본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카메라도 좋은거 쓰셔가지고 엄청 좋아보였는데,무슨 정신이였는지 후기 읽지도 않고 예약한듯 ㅋㅋㅋ 도착해서 찾아간 숙소는 블로그에서 본 푸른 벽이 였지만... 또르르매우 허름하고 1층방인데 창문은 못열고,친절하게 들어가기 직전에 방향제인지 살충제인지 가득 뿌려주셔서 숨도 못쉬겠더라.이불은 방향제 같은 냄새 나고, 수건은 섬유유연제향이 쩔어 있었다.아 내가 어쩌다 이런 방을 예약했을까 반성하면서 일단 내일 일출을 위해 빠르게 씻고 잠들었다. 조식은 토스트와 누들 중에 고르라길래누들 주세요 했더니, 라면위에 계란 올려서 나왔다캐리어에 들어있던 육개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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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툭툭이 아저씨를 찾아라여행 2014. 10. 6. 21:58
숙소만 3일 게스트하우스, 마지막 밤은 풀장있는 호텔로 예약하고(후기도 자세히 안보고 예약해서 상세한 에피소드는 뒤에 계속 ㅋㅋ)19시 비행기라 출근길에 서울역에 짐붙이고, 퇴근하고 공항철도 타고 공항으로 고고싱인천에서 씨엠립으로 출발! 씨엠립만 가는 일정이라면, 이 책 추천!여행 계획 많이 찾고 세울거 없이 이거 들고 가면 됨교보문고에서 전날 밤에 주문 했더니, 다음날 출근하니 9시반쯤 택배아저씨가 배달해주셨음!와우 우리나라 배송 쩔어, 이래서 한국 = 빨리빨리 비행기에서 비오면 어쩌나, 공항에 툭툭이 아저씨 다 퇴근하면 어쩌지 쓸데없는 고민하고 있다보면어느새 씨엠립 도착! 내가 비자 받으러 1등으로 갔는데, 아저씨가 1달러 더 달라고 하는데못알아 듣는척 헤헤 웃었다.내 여권 가져가고 나보고 저쪽에 가..